'캐논포' 황의조, 몽펠리에 상대 시즌 3호골·2경기 연속골(종합)

이영호 2021. 9. 23.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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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29·보르도)가 기막힌 오른발 중거리포로 시즌 3호골과 함께 2경기 연속골을 작성했다.

황의조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 모손에서 열린 몽펠리에와 2021-2022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7라운드 원정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전반 18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득점포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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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포를 터트리고 기뻐하는 황의조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황의조(29·보르도)가 기막힌 오른발 중거리포로 시즌 3호골과 함께 2경기 연속골을 작성했다.

황의조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 모손에서 열린 몽펠리에와 2021-2022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7라운드 원정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전반 18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득점포를 터트렸다.

지난 19일 6라운드에서 생테티엔을 상대로 개막 6경기, 출전 5경기 만에 시즌 1, 2호골을 터트렸던 황의조는 나흘 만에 몽펠리에를 상대로 시즌 3호골과 함께 2경기 연속골의 기쁨을 맛봤다.

황의조는 전반 8분 장 오나나의 프리킥 패스를 이어받아 골키퍼와 1대1 상태에서 오른발 슛을 때린 게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오프사이드가 먼저 선언됐다.

반격에 나선 몽펠리에는 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발레르 제르맹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보르도를 위축시켰다.

야신 아들리(오른쪽)의 축하를 받는 황의조 (AFP=연합뉴스)

하지만 보르도는 전반 18분 야신 아들리가 중원에서 밀어준 패스를 받은 황의조의 오른발 중거리포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황의조는 전반 28분에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뒤 반대쪽에서 쇄도하는 자바이로 딜로선에게 패스를 내줬지만 슈팅으로 이뤄지지 못해 어시스트 기회를 놓쳤다.

보르도는 전반 29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수비수에게 맞고 흘러나오자 장 오나나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오른발슛으로 역전골을 터트리며 2-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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