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EDG, '샤오시앙' 빠진 6인 로스터로 간다

김용우 입력 2021. 9. 23. 00:01 수정 2021. 9. 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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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에 진출한 EDG(Photo=LPL 官方)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6인 로스터를 발표했다.

EDG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플랑드레' 리쉬안쥔, '지에지에' 자오리제, '쥔자' 위쥔자, '스카웃' 이예찬, '바이퍼' 박도현, '메이코' 텐예의 롤드컵 로스터를 발표했다.

2021 LPL 서머서 우승을 차지하며 1번 시드를 획득한 EDG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롤드컵 무대를 밟았다. EDG는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B조에서 100씨브즈(LCS), T1(LCK)과 플레이-인에서 올라오는 팀과 대결해 8강 진출을 노린다.

당초 EDG는 탑 라이너 '샤오시앙' 황샹을 데리고 갈 예정이었다. 그렇지만 EDG에 따르면 롤드컵이 중국에서 유럽으로 개최지가 변경되면서 '샤오시앙' 황샹의 비자가 필요했는데 중국 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2주간의 자가격리가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로스터에서 제외했다고 한다.

한편 2021 롤드컵은 10월 5일 아이슬란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시작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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