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골든타임 도착률 대도시 '꼴찌'..도착률은 상승세
박중관 입력 2021. 9. 22. 23:48
[KBS 울산]울산지역 소방 차량의 골든타임 도착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대도시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소방 차량이 신고 접수 후 7분 안에 현장에 도착하는 비율인 골든타임 도착률은 지난 7월말 기준 78.4%로 전국 8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그러나 연도별 도착률은 2017년 67.2%에서 지난해에는 74.8%로 높아지는 등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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