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연경, "日 3번 세대교체할 동안 난 코트 위"→안영미 "괴담 같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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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마지막 한일전 소감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오케이 공자매' 특집으로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인공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이 출연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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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마지막 한일전 소감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오케이 공자매‘ 특집으로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인공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지는 “마지막 한일전은 어떤 기분이었냐”는 질문에 “한일전이라는 중압감이 엄청 나다. 한일전이라는 타이틀이 되게 부담스러운데 이제는 그 타이틀을 내려놔도 되니까 조금 마음이 홀가분해졌다”고 답했다.
이어 김연경은 “저는 16년 동안 한일전을 했다. 일본이 3번 세대교체할 동안 저는 계속 있었다”고 하며 “일본 선수들이 어려지는 동안 저는 계속 뛰었다. 일본 애들도 대단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와 유세윤은 “여고괴담 같았겠다”, “일본팀도 무서웠겠다. 연경 나니?”라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유세윤이랑 안영미 미쳤어 ㅋㅋ“, ”16년 대박“, ”역시 갓연경“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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