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박정아 "클러치박 별명, 원래는 선수·팬 사이 놀리는 의미"(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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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가 클러치박 별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박정아 선수는 클러치박 별명에 대해 "클러치가 중요한 순간, 마지막 상황을 뜻한다. 제가 예전에는 잘 못하다가 마지막만 잘한다고 놀리는 의미로. 같은 팀 선수들도 팬들도 중요한 때만 잘한다는 의미로 부른 별명인데 이번에 한일전에 득점을 내며 (좋은 별명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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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정아가 클러치박 별명에 대해 설명했다.
9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738회에는 '오케이 공자매' 특집을 맞아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역 배구선수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정아 선수는 클러치박 별명에 대해 "클러치가 중요한 순간, 마지막 상황을 뜻한다. 제가 예전에는 잘 못하다가 마지막만 잘한다고 놀리는 의미로. 같은 팀 선수들도 팬들도 중요한 때만 잘한다는 의미로 부른 별명인데 이번에 한일전에 득점을 내며 (좋은 별명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집중력이 좋으신가 보다"라고 칭찬했고 김연경은 "그래서 연봉 많이 받고 있다. 팀내 최고 연봉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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