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 여사친 없어서 만났다" 과거 연애사 고백(브라이드X클럽)

송오정 2021. 9. 2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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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이 과거 연애사와 함께 남편 류수영의 장점을 꼽았다.

이어 인기 연예인과 결혼한 박하선이 지목되자, 박하선은 "저희 남편 좋았던 점이 여자인 친구가 없어서 좋았다"라며 "전 연애할 때 여자인 친구가 너무 많은 사람이랑 만났다. 아는 여자 동생, 아는 누나 등을 만나는 사람이었다. 자꾸 의심하게 되고 저는 얘기를 하는 스타일이다보니 자꾸 싸우게 됐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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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박하선이 과거 연애사와 함께 남편 류수영의 장점을 꼽았다.

9월 22일 첫 방송된 JTBC 추석 파일럿 예능 '브라이드X클럽'에서는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들을 위한 산전수전 다 겪은 여섯 언니들의 거침없는 브라이드 토크쇼가 펼쳐졌다.

이날 인기인과 만남이 있냐는 질문에 김나영은 한숨 쉬며 "저는 드릴 말씀이..."라고 말을 줄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인기 연예인과 결혼한 박하선이 지목되자, 박하선은 "저희 남편 좋았던 점이 여자인 친구가 없어서 좋았다"라며 "전 연애할 때 여자인 친구가 너무 많은 사람이랑 만났다. 아는 여자 동생, 아는 누나 등을 만나는 사람이었다. 자꾸 의심하게 되고 저는 얘기를 하는 스타일이다보니 자꾸 싸우게 됐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그 연애에 너무 데여서 이 사람(류수영)은 여사친이 없어서 만났다. 그게 서로 좋더라"고 밝혔다.

(사진= JTBC '브라이드X클럽'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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