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배우 출사표 던지더니 "어떤 색도 팔색조처럼 소화" 자신감 폭발(뽕숭아학당)

이해정 2021. 9. 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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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김희재가 연기 자신감을 뽐냈다.

전수경은 김희재의 연기에 대해 "깜짝 놀랐다. 오디션 볼 때도 잘했지만 막상 연기를 시작하니 발전된 연기가 있더라. 진주 같은 배우라고 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지난 9월 11일자로 TV조선과 1년 6개월 간의 계약을 마무리한 김희재는 최근 한류스타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와 중화권 매니지먼트 계약을 독점으로 체결하고 배우이자 가수로 새 출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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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뽕숭아학당' 김희재가 연기 자신감을 뽐냈다.

9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는 제1회 뽕상예술대상이 그려졌다.

김희재는 전수경, 영탁 등과 함께 '타짜 2021' 팀으로 등장했다.

붐은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물었고 김희재는 "저는 카멜레온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떤 색을 가져다 놔도 팔색조처럼 소화한다"고 자화자찬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희재는 "최우수 연기상도 욕심나지만 베스트 커플상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전수경은 급하게 김희재에 팔짱을 끼며 웃었다. 김희재는 "저희 쇼윈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수경은 김희재의 연기에 대해 "깜짝 놀랐다. 오디션 볼 때도 잘했지만 막상 연기를 시작하니 발전된 연기가 있더라. 진주 같은 배우라고 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전수경은 영탁에 대해서는 "붉게 빛나는 루비 같은 배우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고, 영탁은 핑클 '루비' 춤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영탁 역시 베스트 커플상에 욕심을 드러냈다. 이후 영탁은 '파리의 연인' 팀을 보며 "박신양 역할 누가 했냐"고 물었고, 임영웅이라는 걸 듣자 "그럼 저는 졌다"고 깔끔하게 인정해 임영웅을 빵 터지게 했다.

한편 지난 9월 11일자로 TV조선과 1년 6개월 간의 계약을 마무리한 김희재는 최근 한류스타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와 중화권 매니지먼트 계약을 독점으로 체결하고 배우이자 가수로 새 출발에 나선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뉴스엔 이해정 jung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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