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BTS다"..유엔 연설 생중계 100만명 지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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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미래·문화 특사'로 임명한 케이(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 효과를 누렸다.
미국 일간 <뉴욕 타임스> 와 <워싱턴 포스트> 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각) 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이 함께 참석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SDG 모먼트) 개회식을 100만명이 생중계로 지켜봤다고 전했다. 워싱턴>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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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공연 조회수 1200만회 넘어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미래·문화 특사’로 임명한 케이(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 효과를 누렸다.
미국 일간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각) 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이 함께 참석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SDG 모먼트) 개회식을 100만명이 생중계로 지켜봤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은 이 행사를 포함해 22일 미국 지상파 <에이비시>(ABC) 방송 인터뷰 등 4개 행사를 함께 했다.
22일까지 방탄소년단이 유엔 본부 안팎에서 사전에 촬영한 ‘퍼미션 투 댄스’ 공연 동영상과 고위급회의 영상은 유튜브에서 각각 1200만회 이상, 648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주로 정치인들이 참석해 대중의 광범위한 관심을 끌지 못하는 유엔총회에서 올해는 다른 고위급 인사들을 제치고 방탄소년단에 대한 주목도가 뜨거웠다”고 전했다.
김정숙 여사도 21일 미국 최대 미술관인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한국실을 방문하는 행사에 방탄소년단과 동행했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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