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신메뉴 품평회에서 "똥 싸고 있네" 독설

박정수 2021. 9. 2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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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김민재가 분노했다.

22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서는 진무학(김민재 분)이 '돈돈 F&B FW 시즌' 신메뉴 품평회에서 새로운 감자탕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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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김민재가 분노했다.

22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서는 진무학(김민재 분)이 '돈돈 F&B FW 시즌' 신메뉴 품평회에서 새로운 감자탕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석천은 "5성급 호텔 입접을 목표로 개발한 이 프리미엄 감자탕은 고급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100% 만족시킬 것이라 자신한다"며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세계 4대 진미 이베리코 흑돼지, 그 중 최고 등급 베타 등급만 골라서 조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캐리어를 넣은 볶음밥을 준비했고, 임원들은 한마디씩 거드며 칭찬했다.

이에 진무학은 "똥 싸고 있네. 그래서 가격은 얼마로 측정할 거냐"고 물었고, 18만 원이라는 말에 분노했다. 이어 "감자탕이 뭐냐. 적은 돈으로 배부르게 먹는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다. 싸고 양 많고 배 터지고"라며 소리쳤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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