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만루 3타점만 2번..가을야구 '포기는 없다!'

신수빈 입력 2021. 9. 22. 21:50 수정 2021. 9. 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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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롯데가 만루 상황에서 싹쓸이 적시타를 두 번이나 쳐내면서 삼성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공동 5위권에 3경기로 다가서며 가을 야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사직구장에 5천여 명이 찾아왔습니다.

오랜만에 느껴지는 팬들의 열기에 전준우가 해결사로 활약했습니다.

전준우는 3회 만루에서 적시타를 날렸습니다.

좌익수 김동엽이 잡지 못하는 사이 세 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7회 만루, 이번에는 정훈의 차례.

정훈은 이상민의 직구를 밀어쳐 깊숙한 타구를 만들어냈습니다.

또 한 번 터진 싹쓸이 3타점 적시타에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삼성은 구자욱이 7회 한 점 홈런을 터트리며 시즌 첫 20홈런 20도루를 달성했지만, 롯데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롯데는 공동 5위 NC, 키움에 3경기 차까지 따라붙어 가을 야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전준우/롯데 : “5강이 사정권 안에 들어왔다고 생각하고요. 후반기 때 팀이 워낙 좋기 때문에 조금만 더 힘을 낸다면 5강 싸움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이성곤의 타구를 홍창기가 끝까지 쫓아가 잡아냅니다.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이성곤.

홍창기의 호수비와 함께 안타 15개를 몰아친 LG가 한화를 꺾고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가을의 강자 두산은 NC를 이겨 5연승을 달렸고, SSG는 김성현의 극적인 홈런으로 키움과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김종선

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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