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일산 주택 공개, 문 없는 욕실에 "남자와 목욕을 꼭 한번.."(퍼펙트)[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9. 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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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이 일산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공개했다.

9월 2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64회에는 '80년대 김태희', '국민 첫사랑'의 수식어를 가진 배우 김청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성미는 무엇보다 욕실에 문이 없는 사실에 놀랐고, 김청은 "남자와 꼭 목욕을 한 번"이라고 말실수를 하는 바람에 진땀을 흘렸다.

곧 김청은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저기서 꼭 와인을 마시고 싶었는데 한번을 못했다"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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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청이 일산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공개했다.

9월 2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64회에는 '80년대 김태희', '국민 첫사랑'의 수식어를 가진 배우 김청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청은 경기도 고양시 자택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아침부터 테라스로 나가 산뜻한 공기를 마시며 시작한 김청.

그러면서 공개된 집은 푸른 잔디가 펼쳐진 단독주택이었다. 현영, 이성미 등은 "외국 영화네. 취향이 소녀소녀 하시다"며 감탄했고, 김청은 잘 꾸며진 정원에 "혼자 할 일 없어 정원하고 논다"고 설명했다.

김청의 휴식 공간 중 하나인 욕실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성미는 무엇보다 욕실에 문이 없는 사실에 놀랐고, 김청은 "남자와 꼭 목욕을 한 번"이라고 말실수를 하는 바람에 진땀을 흘렸다. 곧 김청은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저기서 꼭 와인을 마시고 싶었는데 한번을 못했다"고 정정했다.

이어 곳곳에 김청의 사진이 걸린 1층도 공개됐다. 김청은 "저 집 지은 지가 벌써 26년, 27년 돼 간다"고 말했고 패널들은 "본인 사진 저정도 걸려있는 건 노홍철 전현무 이후 처음 본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집 안엔 김청이 직접 그린 그림도 있었다. 패널들은 "어디 여행 와 있는 것 같다"고 또 한 번 감탄했다.

한편 지하에는 드레스룸이 있었고, 김청은 지하와 2층에 각각 드레스룸을 둔 사실을 전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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