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투신..노모는 집에서 숨진 채 발견

이동준 2021. 9. 22. 2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아들과 80대 노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50대 남성 A씨가 1층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뛰어내린 집안에서는 80대 노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투신 전 살인사건이 났다며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시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아들과 80대 노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50대 남성 A씨가 1층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15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뛰어내린 집안에서는 80대 노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노모의 몸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다. 

A씨는 투신 전 살인사건이 났다며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노모가 평소 혼자 살았던 것으로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