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 메이트' 이경규, 딘딘 물음에 '버럭' "우리 딸을 뭘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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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가족들이 서로 간섭하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9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 메이트'에서 이경규와 김정은, 딘딘, 츄, 허재, 이지훈 등 패널이 한자리에 모였다.
"가족끼리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 아버지도 나한테 간섭하지 않았다"라고 이경규는 이어 말했다.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인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 메이트'는 가족 간 폭풍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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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가족들이 서로 간섭하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9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 메이트’에서 이경규와 김정은, 딘딘, 츄, 허재, 이지훈 등 패널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회에 이어 김정은-김정민 자매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폭우가 쏟아지는 동안 두 사람은 집안으로 들어가있었다.
반려견들을 위해 간식을 마련하는 동안, 이번에는 동생 김정민의 잔소리가 터졌다. 언니 김정은이 간식을 주기 위해 재료를 다듬는 모습에 김정민은 “더 잘게 다져라”, “사과는 껍질도 벗겨라” 등 계속 지적했다. 김정은은 김정민이 그랬던 것처럼 투덜대면서도 하라는 대로 다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자매의 모습을 본 딘딘이 이경규에게 “가족에게 잔소리 하냐 또는 듣냐”라고 물었다. 이경규는 “잔소리 안 듣는다. 시작하면 나가버린다”라고 답했다.
이경규는 “여러 가지 섞인 스타일이다. U.S.A 스타일도 있다”라고 말했다. “가족끼리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 아버지도 나한테 간섭하지 않았다”라고 이경규는 이어 말했다.
이경규는 “심지어 결혼할 때도 통보만 해도 됐다”라고 말했다. 딘딘이 “따님이 결혼할 때도 그랬냐”리고 하자 이경규는 “우리딸을 뭘로 보고!”라며 버럭 성질을 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 메이트’는 예능 명가 MBC의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요즘 형제, 자매간에 서로를 일명 ‘호적 메이트’로 부르는 바, 태어나보니 호적 메이트가 된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 편인 가족의 일상을 보여준다.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인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 메이트’는 가족 간 폭풍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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