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결혼 앞둔 김영찬♥이예림, 일일이 간섭할 것" 발끈(호적메이트)

김노을 2021. 9. 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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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딸 이예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김정은은 이경규에게 "형제에게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가 뭐냐"고 물었다.

이를 듣던 딘딘은 "그러면 USA 스타일이니까 딸 이예림도 통보만 해도 되는 거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우리 딸을 뭘로 보는 거냐. 일일이 간섭해야지"라고 발끈했다.

한편 이경규 딸 이예림은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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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딸 이예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월 22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호적 메이트' 2회에는 지난회에 이어 배우 김정은-플루티스트 김정민 자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정은은 이경규에게 "형제에게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나는 잔소리를 안 듣는다. 잔소리 시작될 것 같으면 도망간다. 나 혼자만의 삶을 살았다. 2남 2녀이지만 거의 외동처럼 살았다. 그게 우리 가족 스타일이다 USA 스타일이 섞여있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 아버님이 사생활에 간섭하지 않고 자식이 결혼할 때 통보만 해도 '오케이'하셨던 분"이라고 자유분방한 가족 분위기를 전했다.

이를 듣던 딘딘은 "그러면 USA 스타일이니까 딸 이예림도 통보만 해도 되는 거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우리 딸을 뭘로 보는 거냐. 일일이 간섭해야지"라고 발끈했다.

한편 이경규 딸 이예림은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MBC '호적 메이트'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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