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1321명 확진..전날보다 228명 많아

이재은 기자 2021. 9. 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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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321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21명이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8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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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321명으로 집계됐다. 연휴가 끝나고 검진 인원이 늘면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21명이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93명보다 228명 많다. 귀경길에 진단검사를 받는 인원이 늘어나면서 확진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인천방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귀경길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전체 확진자 중 수도권이 990명(74.9%), 비수도권이 331명(25.1%)을 차지했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로 서울 530명, 경기 360명, 인천 100명, 대구·충남 각 50명, 강원 29명, 광주·경남 각 26명, 부산·대전·전북 각 25명, 충북 24명, 경북 21명, 울산 15명, 제주 9명, 전남 6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8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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