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 친환경 투자로 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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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한국투자증권이 금융소비자 보호와 친환경 투자 확대를 중심에 둔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최고 수준의 실적을 이어갈 방침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 5834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한국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친환경 투자 확대를 중심에 둔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최고 수준의 실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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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한국투자증권이 금융소비자 보호와 친환경 투자 확대를 중심에 둔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최고 수준의 실적을 이어갈 방침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 5834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부실 사모펀드 전액 보상 결정에 따른 충당금 약 600억원이 일회성 손실로 반영됐음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호실적의 배경으로 △뛰어난 수익성 △경영 효율성 △고도화된 리스크관리 등이 꼽힌다.
한국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친환경 투자 확대를 중심에 둔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최고 수준의 실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금융소비자 보호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월 부실 사모펀드 10개 상품에 대한 투자 원금 전액을 보상하겠다고 밝힌 뒤 모든 보상 업무를 마무리했다. 이후 발생 가능한 다른 불완전 판매를 막기 위한 후속조치들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올해 4월 환경부로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로 선정돼 탄소배출권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0일 모회사인 한국금융지주가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수소전문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서 H2KOREA 회원사의 수소 산업 확대를 위해 금융 주선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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