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박물관, 오일파스텔·야외 드로잉 주말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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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복천박물관은 MZ세대 대상 주말 교육프로그램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나의 박물관(사진)'과 '푸르른 야외 드로잉 모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0월 2일과 16일, 복천박물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나의 박물관은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푸르른 야외 드로잉 모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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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속 문화유산을 향유하고 그 공생의 가치를 미적 경험을 통해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수업은 예술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그릴 수 있도록 청년 회화 작가의 기초 강의와 함께 예시 작품과 사진을 참고해 진행된다.
두 수업은 복천박물관과 복천동고분군을 중심 주제로 한 회화 프로그램이라는 점은 유사하지만 회화를 진행하는 주요 재료의 성격이 다르다.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나의 박물관은 오일파스텔을 기본 재료로 회화가 진행되는 반면, 푸르른 야외 드로잉 모임은 목탄을 기본 재료로 사용한다. 또한 푸르른 야외 드로잉 모임은 작품과 영상을 편집해 SNS에도 게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2일과 16일, 복천박물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나의 박물관은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푸르른 야외 드로잉 모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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