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남부 짙은 안개..따가운 가을 햇살 25도 안팎
[뉴스데스크] 온종일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내려오면서 곳곳에서 요란스러운 비도 지났는데요.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은 비 소식이없습니다.
다만 출근길에는 안개를조심하셔야겠는데요.
오늘 비가 내려서 지표면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특히 호남 내륙과 경남 내륙 지방에서는 가시거리가 최소 50m까지 좁혀지겠고요.
그 밖의 지방에서도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전국에서 쾌청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에 좋겠는데요.
햇살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적당히 오르겠고요.
선선한 가을바람도 솔솔 불어주겠습니다.
단 해가 지면 금세 서늘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산지와 동해안 지방에서는 바람이 강하게불겠고요.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기만 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낮아집니다.
서울 17도, 춘천 14도, 안동 15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가 예상되고요.
대구와 광주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에도 일교차만 벌어지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2253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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