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尹 군필 청약 가점 공약은 표절"..尹측 "논의돼 온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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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군 복무자에 대해 민간주택 청약 가점 5점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긴 공약을 발표하자 유승민 후보가 '표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오늘(22일), SNS를 통해 '군 생활도 하나의 직장으로 보고 청약점수를 계산하는 데 포함 시킨 것'이라고 한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윤 후보께서 저의 한국형 'G.I.Bill 공약' 중 주택청약 5점 가점을 베끼고는 한 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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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군 복무자에 대해 민간주택 청약 가점 5점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긴 공약을 발표하자 유승민 후보가 ‘표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오늘(22일), SNS를 통해 ‘군 생활도 하나의 직장으로 보고 청약점수를 계산하는 데 포함 시킨 것’이라고 한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윤 후보께서 저의 한국형 ‘G.I.Bill 공약’ 중 주택청약 5점 가점을 베끼고는 한 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 후보는 “우선 남의 공약을 그대로 ‘복붙(복사해서 붙여넣기)’하면 양해라도 구하는 게 상도의 아니냐”며 “윤 후보는 부부가 모두 표절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유 후보가 ‘부부가 모두 표절’이라고 언급한 건, 윤 후보 부인인 김건희 씨가 박사학위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을 꼬집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유 후보는 이어 “부동시라는 이유로 병역의무를 하지 않은 윤 후보에게는 군 의무복무가 직장으로 보이냐”며 “직장이 청약 가점에 들어간다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후보 캠프는 입장문을 통해 “청년 대상 국방공약은 청년들이 제안하거나 희망하는 정책 제안들을 선별하고 다듬어 공약화한 것”이라며 “비슷한 생각, 유사한 목소리는 당연히 담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 복무자 청약 가산점 부여 문제는 이미 정치권에서 논의돼 온 사안 중 하나”라며 “공약발표 시점의 선후를 두고 이야기할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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