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넣은 미나미노, 내년 1월 방출 위기 회피" (日언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언론이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의 활약을 반겼다.
일본 '도쿄스포츠'는 "미나미노가 2골을 넣으며 (위르겐) 클롭 감독이 극찬했다"며 "(내년 1월) 재방출 위기를 회피했다"고 미나미노가 리버풀 전력에 계속 포함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쿄스포츠'는 "향후 프리미어리그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결과를 내야 하나 새로운 활약이 기대된다"며 이날 2골로 미나미노가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일본 언론이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의 활약을 반겼다.
리버풀은 22일(한국시간)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풋볼리그 컵(리그컵) 3라운드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미나미노는 선발 출전해 2골을 몰아치며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노리치가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에 그쳐있지만, 하부리그 팀이 아니다. 시즌 개막 후 부상이 발생하며 단 1경기도 나서지 못했던 미나미노로서는 비록 리그컵 경기였지만 자신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미나미노의 활약에 일본 언론이 기뻐했다. 일본 ‘도쿄스포츠’는 “미나미노가 2골을 넣으며 (위르겐) 클롭 감독이 극찬했다”며 “(내년 1월) 재방출 위기를 회피했다”고 미나미노가 리버풀 전력에 계속 포함될 것으로 기대했다.
미나미노는 2020년 1월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그러나 리버풀에서 기회는 제대로 잡지 못했다. 2019/2020시즌에는 반 시즌 동안 14경기를 뛰었으나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17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으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출전 기회를 거의 얻지 못했고, 사우샘프턴으로 임대 이적해 후반기 시즌을 보냈다.
이번 시즌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리버풀에는 쟁쟁한 공격수들이 있기에 미나미노가 뛸 자리는 없다. 이로 인해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임대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리그컵에서 자신의 기량을 보여준 만큼 클롭 감독이 생각을 바꿀 여지를 만들었다.
클롭 감독도 경기 후 “(미나미노는) 지금 아주 좋은 상태에 있다. 우리에게 중요하고 도움이 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도쿄스포츠’는 “향후 프리미어리그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결과를 내야 하나 새로운 활약이 기대된다”며 이날 2골로 미나미노가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선배의 SON 극찬, “흔들린 케인과 달리 팀과 함께 했어”
- 1,480억 호날두, 메시 제치고 2021년 수입 1위(포브스)
- 바르셀로나, 메시 떠나고 4,167억↑ 손실... “팬·스폰서·가치 다 잃어”
- “日 축구 멋져, J리그=잉글랜드 2부” 호주 국대의 극찬
- 그리즈만 ATM와도 심각하네… 411분 동안 유효슈팅 0개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