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전국 이동량 5.4% 증가..수도권 확진자 전주보다 150.4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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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를 앞두고 지난 한 주 동안 전국에서 이동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2일)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 분석 결과, 지난주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이동량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이동량은 1억 2,615만 건, 비수도권 이동량은 1억 1,954만 건으로 전주보다 각각 3%, 8.1%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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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를 앞두고 지난 한 주 동안 전국에서 이동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2일)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 분석 결과, 지난주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이동량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국의 주간 이동량은 2억 4,569만 건으로, 직전 주(9.6.~9.12.)보다 5.4% 증가했습니다.
수도권 이동량은 1억 2,615만 건, 비수도권 이동량은 1억 1,954만 건으로 전주보다 각각 3%, 8.1% 늘었습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한 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798.7명으로, 전주보다 73.4명 증가했습니다.
이 중 수도권 환자는 1,384.3명으로 전주보다 150.4명 늘었고, 비수도권 환자는 414.4명으로 77.0명 줄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이 지나고 수도권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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