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화이자 백신 내년도 3천만 회분 외 추가 구매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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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화이자 사와 코로나19 백신의 추가 구매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1총괄조정관은 "내년도 백신은 변이 바이러스와 공급 불확실성, 코로나19 장기화와 추가 접종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9천만 회분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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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화이자 사와 코로나19 백신의 추가 구매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문재인 대통령과 화이자 사 앨버트 불라 회장의 접견에서, 이미 계약이 체결된 내년도 3천만 회분에 더해 추가적인 물량 확보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1총괄조정관은 "내년도 백신은 변이 바이러스와 공급 불확실성, 코로나19 장기화와 추가 접종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9천만 회분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선호도나 소아·청소년 등 접종 대상 확대 가능성을 감안해 8천 만회분은 mRNA 백신 중심으로, 나머지 1천만 회분은 국산 백신의 선구매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2237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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