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발휘' 수원FC, 성남에 3-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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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성남F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수원FC는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1라운드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수원FC는 12승8무10패(승점 44)를 기록하며 4위에 자리했다.
수원FC는 이후 성남 골키퍼 김영광의 실수로 얻은 행운의 자책골까지 보태며 3-1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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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수원FC가 성남F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수원FC는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1라운드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수원FC는 12승8무10패(승점 44)를 기록하며 4위에 자리했다. 성남은 7승10무13패(승점 31)로 9위에 머물렀다.
양 팀은 경기 중반까지 팽팽히 맞서며 0-0 균형을 유지했다. 하지만 후반 22분 뮬리치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성남이 1-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수원FC는 후반 29분 잭슨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찬스에서 정재용이 역전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수원FC는 이후 성남 골키퍼 김영광의 실수로 얻은 행운의 자책골까지 보태며 3-1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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