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구대비 1차 접종률 69.8%..완료율은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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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3일 0시부터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구대비 1차 접종률이 69.8%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도 방역 당국은 도내 전체 인구대비 1차 접종률은 69.8%를, 완료율은 42.3%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접종 목표인 접종 대상 인구수 57만 5116명의 70%인 40만 2580명과 비교하면 1차 접종률은 116.9%, 완료율은 70.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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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방역 당국은 도내 전체 인구대비 1차 접종률은 69.8%를, 완료율은 42.3%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접종 목표인 접종 대상 인구수 57만 5116명의 70%인 40만 2580명과 비교하면 1차 접종률은 116.9%, 완료율은 70.9%다.
현재까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모두 14건이다. 아스트라제네카 1, 화이자 5, 모더나 7, 얀센 1 건 등이다.
14건 모두 예방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발열 등 경미한 증상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누적 건수는 모두 2809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주도는 22일 오후 5시 현재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2803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또 1명은 수도권에 방문한 이력이 있고 2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확진자 중 2명은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과 관련 있다.
이로써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총 43명으로 늘었다.
제주CBS 김대휘 기자 jejupo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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