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한국과 화이자 백신 100만회분 스와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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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한국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00만회분 이상을 스왑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백신 스와프를 진행하겠다"며 "백신 스와프는 국내 계획에 차질을 빚지 않는 수준에서 진행될 것이며 이번 합의로 접종 속도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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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영국이 한국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00만회분 이상을 스왑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백신 스와프를 진행하겠다"며 "백신 스와프는 국내 계획에 차질을 빚지 않는 수준에서 진행될 것이며 이번 합의로 접종 속도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은 향후 몇주 안에 1차로 화이자 백신을 한국에 보낸 뒤 연말까지 같은 양을 돌려받기로 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미국 뉴욕 주유엔대표부 양자회담장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면서 백신 스와프에 대해 논의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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