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김성주에게 버럭! "누가 안 이쁘대!" '더 마스크드'

김민정 2021. 9. 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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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가 지원자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9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더 마스크드 탤런트'에서는 1라운드 '펭귄' 대 '파도'가 등장했다.

제시는 "안아주고 싶다"라며 무대 위로 올라가 서민경을 꼭 끌어안아줬다.

제시는 안타까운 나머지 갑자기 "이렇게 이쁜데 왜 안 이쁘대!"라며 김성주에게 버럭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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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가 지원자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더 마스크드 탤런트’에서는 1라운드 ‘펭귄’ 대 ‘파도’가 등장했다.

‘펭귄’은 탭댄스까지 선보이면서 노래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파도’는 제시의 ‘내가 어떤 ×인 것 같아’를 열창했다.

제시는 “내 노래야!”라며 기뻐했다. ‘파도’는 원곡자 제시 앞에서 열창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파도’의 정체는 24세 대학원생 서민경이었다. 그는 5년 동안 태권도 선수로 활약한 경력이 있고, 우연히 댄스동아리에 가입했다가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얘기했다. “여러 기획사에서 콜이 와서 금방 가수가 될 줄 알았는데 번번이 외모 때문에 막혔다”라는 말에 판정단도 안타까워했다.

서민경은 “제시 언니 너무 좋아하는데 아쉽다. 오늘 제일 못했다”라며 아쉬워했다. 제시는 “안아주고 싶다”라며 무대 위로 올라가 서민경을 꼭 끌어안아줬다.

제시와 서민경은 눈물을 글썽거렸다. 제시는 안타까운 나머지 갑자기 “이렇게 이쁜데 왜 안 이쁘대!”라며 김성주에게 버럭 화를 냈다. 김성주와 판정단은 “우리가 그런 게 아니다”라며 제시를 진정시켰다.

MBC 예능프로그램 ‘더 마스크드 탤런트’는 MBC와 프랑스 Herve Hubert 공동 개발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초특급 라인업으로 화제가 된 아티스트 판정단 김연우, 쌈디, 제시, 이석훈의 스페셜 무대도 큰 관심을 모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더 마스크드 탤런트’는 유명스타만 참가했던 기존 포맷과 달리 누구나 복면가수가 될 수 있다. 모든 편견을 버리고 진정성 있는 노래로 전 세계에 감동을 전할 기회가 될 것이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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