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본격 임금교섭 돌입.. 10월 5일 노사 상견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 노사가 내달 초 상견례를 하고 본격적인 임금교섭에 나선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 실무진은 올해 임금교섭 절차와 일정 협의를 위해 최근 만나 내달 5일 노사 상견례를 열기로 했다.
이에 앞서 한국노총 금속노련 산하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지난달 말 회사에 임금·복리후생 협상 교섭요구서를 전달했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조합원 수가 약 4500명으로 삼성전자 내 4개 노조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 실무진은 올해 임금교섭 절차와 일정 협의를 위해 최근 만나 내달 5일 노사 상견례를 열기로 했다. 이에 앞서 한국노총 금속노련 산하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지난달 말 회사에 임금·복리후생 협상 교섭요구서를 전달했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조합원 수가 약 4500명으로 삼성전자 내 4개 노조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이들은 다른 노조와 함께 공동교섭단을 꾸려 교섭에 임할 예정이다.
노조가 사측에 요구할 임금교섭 협상안 초안에는 전 직원 계약연봉 1000만원 일괄 인상, 자사주 1인당 약 107만원·코로나19 격려금 1인당 약 350만원 지급, 매년 영업이익 25 성과급 지급 등 내용이 담겼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톱 옆 일어난 살갗, 뜯어내면 안 되는 이유 [건강+]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가해자 누나는 현직 여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엄벌 호소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