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향 방문 귀성객 확진 이어져..전남서 8명 추가 감염(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남 2919~2926번으로 분류됐다.
이들 중 6명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수도권 등 타지역 거주자이거나 그와 접촉한 전남도민이다.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된 18일 전후로 가족이 있는 전남 집을 찾았다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통보를 받고 검사 뒤 양성 판정 받은 사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이들 대부분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뒤 검사한 귀성객이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남 2919~2926번으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여수 2명, 고흥·광양·담양·목포·순천·장성 각 1명이다.
이들 중 6명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수도권 등 타지역 거주자이거나 그와 접촉한 전남도민이다.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된 18일 전후로 가족이 있는 전남 집을 찾았다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통보를 받고 검사 뒤 양성 판정 받은 사례다.
앞서 전남도는 추석 연휴간 타지역 거주 가족·친지·지인을 접촉한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무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 권고했다.
이 밖에 확진자 2명은 유증상으로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사례 1건과 광주 확진자와 병원에서 접촉한 환자 1명이다.
강영구 도 보건복지국장은 "연휴기간 지역 간 이동량 증가로 누구든 감염에 노출될 수 있다"며 "타지역에서 방문한 가족·친지·지인 등을 만난 경우 반드시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를 들러 진단검사를 받고 일정 기간 집에 머무르고, 잠복기를 감안해 음성 판정이 나오더라도 증상이 있다면 다시 한번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밥 샙, 두 아내 최초 공개…"침대서 하는 유산소 운동, 스태미나 2배 필요"
- 비 "클럽서 다른 여자와 포옹할 때 사진 찍힐까 봐 두려워…너무 당했다"
- '성적행위 묘사' 몰카 논란 이서한 "방예담은 없었다…죄송"
- 대구서도 '비계 삼겹살'…"불판 닦는 용이냐 물으니 맛있는 부분 빼 준거라더라"
-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살 때 성폭행 피해…어른들을 안 믿었다"
- 서유리, 이혼 후 더 밝아진 근황…물오른 미모 [N샷]
- "집안 좋은 김소현, 싸구려 도시락만 먹어 의문…몰래 친구 학비 지원" 미담
- 세탁 맡긴 옷 꼬리표에 적힌 '진상 고객'…따지자 "'관심'이라 쓴 것" 황당
- "강아지 산책시키다 네잎클로버 발견…5억 복권 됐어요"
- '이달 출산 예정' 황보라, 만삭 D라인 공개 "꿈꾸던 순간 다가와" [N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