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맑고 선선한 날씨 속 일부 지역 '구름 많음'.."내륙 지역 기온차 10도 이상"

이강진 입력 2021. 9. 22. 18:01 수정 2021. 9. 2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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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전라내륙과 경남내륙을 중심으로는 오전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전라내륙과 경남내륙을 중심으로는 이날 밤부터 23일 아침 사이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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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인왕산 자락에서 바라본 도심. 뉴시스
23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전라내륙과 경남내륙을 중심으로는 오전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기상청은 “23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가끔 구름많겠고,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전라내륙과 경남내륙을 중심으로는 이날 밤부터 23일 아침 사이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밤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내륙은 구름많고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는 1㎜ 내외의 강수량이 기록될 전망이다.

모레인 2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은 25도 내외, 아침 기온은 15도 내외가 되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가 되겠으며,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23일 오전까지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5∼60㎞/h(10∼16m/s), 순간풍속 70㎞/h(20m/s) 이상, 강원동해안은 바람이 30∼45㎞/h(8∼12m/s),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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