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사우나 갔던 5명 확진..광주서 'n차'까지 7명 감염(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광주에서 '사우나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광주 4726~4756번으로 분류됐다.
이 밖에 확진자들은 Δ광산구 소재 외국인 관련 3명 Δ광산구 제조업 관련 1명 Δ기확진자 관련 9명 Δ타시도 관련 3명 Δ조사 중(유증상 검사) 9명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오후 6시까지 31명 추가 감염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광주에서 '사우나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광주 4726~4756번으로 분류됐다.
이들 중 6명(4728~4731·4755~4756번)은 동구 소재 목욕탕 관련이다.
앞서 전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4704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조사하던 중 지난 19일 새벽 지인 4명(4728~4731번)과 함께 동구 소재 한 사우나를 방문한 내역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이 방문자 조사를 한 결과 같은 시각 목욕탕 안에는 이들을 포함해 총 6명의 이용객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6명을 전부 검사한 결과 지표환자인 4704번과 그의 지인 4명 등 총 5명이 양성, 나머지 1명 이용객은 음성이었다. 탕 바깥에 있던 목욕탕 업주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확진자의 접촉자들을 조사하던 중 4731번의 가족인 4755번(아들)과 4756번(배우자) 등 2명이 연이어 확진됐다.
이 밖에 확진자들은 Δ광산구 소재 외국인 관련 3명 Δ광산구 제조업 관련 1명 Δ기확진자 관련 9명 Δ타시도 관련 3명 Δ조사 중(유증상 검사) 9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밥 샙, 두 아내 최초 공개…"침대서 하는 유산소 운동, 스태미나 2배 필요"
- "집안 좋은 김소현, 싸구려 도시락만 먹어 의문…몰래 친구 학비 지원" 미담
- 이준석 "홍준표와 케미 좋은 이유? 적어도 洪은 尹과 달리 뒤끝은 없다"
-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살 때 성폭행 피해…어른들을 안 믿었다"
- '성적행위 묘사' 몰카 논란 이서한 "방예담은 없었다…죄송"
- 없던 이가 쑤욱…日서 세계 최초 치아 재생약 임상시험 추진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손잡으려 안달난 모습 재조명[영상]
- 서유리, 이혼 후 더 밝아진 근황…물오른 미모 [N샷]
- 벙거지 모자 쓴 '농부' 김현중 "옥수수 잘 키워서 나눠 드리겠다"
- 세탁 맡긴 옷 꼬리표에 적힌 '진상 고객'…따지자 "'관심'이라 쓴 것"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