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파도 2R 진출 좌절에 울컥 "이렇게 예쁜데 누가 안 예쁘대"(더마탤)

김노을 2021. 9. 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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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가 파도 서민경 씨의 꿈을 응원했다.

9월 22일 방송된 MBC '더 마스크드 탤런트'에는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선곡한 펭귄과 제시의 '어떤X'를 택한 파도의 대결이 그려졌다.

펭귄의 정체는 24살 서민경 씨였다.

제시는 팬의 등장에 "호흡이 달렸지만 성량과 끼를 종합해보면 참 잘하는 친구다. 안아주고 싶다. 너무 예쁘다. 잘했다. 이렇게 예쁜데 누가 안 예쁘다고 하는 거냐"면서 무대로 뛰어가 서민경 씨를 꼭 안아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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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제시가 파도 서민경 씨의 꿈을 응원했다.

9월 22일 방송된 MBC '더 마스크드 탤런트'에는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선곡한 펭귄과 제시의 '어떤X'를 택한 파도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무대의 승자는 펭귄으로 결정됐다. 펭귄의 정체는 24살 서민경 씨였다. 그는 "노래가 아닌 외모 때문에 가수의 꿈이 좌절됐다. 제시처럼 자신감 넘치는 가수가 되는 게 꿈이다. 제시 노래를 자주 부르는데 오늘 최고로 못 부른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제시는 팬의 등장에 "호흡이 달렸지만 성량과 끼를 종합해보면 참 잘하는 친구다. 안아주고 싶다. 너무 예쁘다. 잘했다. 이렇게 예쁜데 누가 안 예쁘다고 하는 거냐"면서 무대로 뛰어가 서민경 씨를 꼭 안아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MBC '더 마스크드 탤런트'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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