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이끈 김태형 감독 "투타 조화가 좋았던 경기" [MK톡톡]

안준철 2021. 9. 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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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5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5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즌 성적이 54승 5무 51패로, 이날 패한 5위 NC(53승 4무 53패)와 1.5경기로 벌렸다.

경기 후 김태형감독은 "투타 조화가 좋았던 경기였다. 로켓이 선발투수로서 10개 탈삼진을 기록하며 좋은 피칭을 했다. 중간 투수들도 실점 없이 상대 타선을 막았다. 타자들도 적시타로 승리에 공헌했고, 김재환과 허경민이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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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5연승을 달렸다. 4위권에도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분위기다. 김태형 감독은 “투타 조화를 이룬 승리”라고 평했다.

두산은 22일 잠실 NC다이노스전에서 8-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5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즌 성적이 54승 5무 51패로, 이날 패한 5위 NC(53승 4무 53패)와 1.5경기로 벌렸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워커 로켓은6이닝 93구 7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9승(8패)째를 챙겼다.

2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21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NC를 꺾고 5연승 가도를 달렸다. 두산은 선발 로켓의 호투 속에서 허경민의 3점 홈런과 김재환의 솔로포 등 타선이 폭발해 8-0으로 승리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이 승리 후 김재환 등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타선은 장단 16안타를 몰아쳤다. 4번타자 김재환의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3루타만 쳤으면 사이클링 히트 기록. 7번타자로 나선 허경민은 승기를 잡는 3점 홈런을 터트렸다. 리드오프 정수빈과 6번타자 박계범은 각각 3안타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김태형감독은 “투타 조화가 좋았던 경기였다. 로켓이 선발투수로서 10개 탈삼진을 기록하며 좋은 피칭을 했다. 중간 투수들도 실점 없이 상대 타선을 막았다. 타자들도 적시타로 승리에 공헌했고, 김재환과 허경민이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잠실(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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