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수성' 김태형 감독 "허경민&김재환, 홈런으로 승리 이끌어" [잠실 톡톡]

이후광 2021. 9. 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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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파죽의 5연승과 함께 4위 자리를 지켜냈다.

두산 베어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8-0으로 승리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투타 조화가 좋았던 경기였다. 선발 로켓이 10탈삼진을 기록하며 좋은 투구를 했다. 중간투수들도 실점 없이 상대 타선을 막았다"며 "타자들도 적시타로 승리에 공헌했고, 허경민, 김재환이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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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최규한 기자]승리한 두산 김태형 감독이 선수들을 맞이하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1.09.21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이 파죽의 5연승과 함께 4위 자리를 지켜냈다.

두산 베어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8-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2연전 스윕과 함께 5연승을 달리며 4위를 수성했다. 시즌 54승 5무 51패.

선발 워커 로켓이 6이닝 7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9승(8패)째를 올렸다. 탈삼진 10개는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 타이 기록. 이어 이현승-권휘-김명신이 뒤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서는 정수빈, 김재환, 박계범이 3안타로 공격을 이끌었다. 김재환은 3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3득점, 허경민은 105일만의 시즌 5호 홈런으로 완승을 이끌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투타 조화가 좋았던 경기였다. 선발 로켓이 10탈삼진을 기록하며 좋은 투구를 했다. 중간투수들도 실점 없이 상대 타선을 막았다”며 “타자들도 적시타로 승리에 공헌했고, 허경민, 김재환이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산은 23일부터 광주에서 KIA와 2연전을 치른다. 첫날 곽빈(두산)과 한승혁(KIA)의 선발 맞대결이 예고됐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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