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규 리그 대미 시상식 개최 ('골때녀')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9. 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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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첫 정규 리그 6개월의 대장정을 끝맺을 폐막식이 개최된다.

지난 설 특집 파일럿을 시작으로 장장 6개월 동안 진행된 '골때녀'의 첫 정규 리그를 기념하기 위해 모든 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페셜 '폐막식'이 진행된다.

첫 정규 시즌 대미를 장식할 '골 때리는 그녀들' 폐막식은 기존 시간보다 30분 빨리 22일 수요일 밤 8시 20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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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2일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첫 정규 리그 6개월의 대장정을 끝맺을 폐막식이 개최된다.

지난 설 특집 파일럿을 시작으로 장장 6개월 동안 진행된 ‘골때녀’의 첫 정규 리그를 기념하기 위해 모든 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페셜 ‘폐막식’이 진행된다. 이번 폐막식에는 1위를 놓고 마지막까지 승부를 가리고 있는 ‘FC 불나방’과 ‘FC 국대 패밀리’는 물론, 최종 3, 4위를 차지한 ‘FC 월드 클라쓰’와 ‘FC 구척장신’, 리그전에서 안타깝게 탈락하였던 ‘FC 액셔니스타’와 ‘FC 개벤져스’까지 6팀 모두가 참석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첫 정규 리그를 치르며 고생한 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박정훈 SBS 사장님이 직접 폐막식에 참석해 아낌없는 격려와 두둑한 금일봉까지 수여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폐막식에는 금·은·동 메달을 받게 될 영광의 주인공들부터 많은 골을 기록한 이에게 주는 ‘득점왕’까지 명예로운 상들이 준비되어 있다. 날이 갈수록 수준급 실력을 선보이며, 많은 골이 터졌던 만큼, 과연 최종 득점왕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로 보인다.

프로그램 말미에는 다음 주 올스타전에 선발된 멤버들이 깜짝 공개된다고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6명의 감독들이 직접 선발한 ‘골때녀 에이스 멤버’들은 과연 누가 될지, 최강 에이스를 선점하기 위한 감독들의 치열한 기 싸움과 예상을 빗나가는 대반전의 선택들이 공개된다.

첫 정규 시즌 대미를 장식할 ‘골 때리는 그녀들’ 폐막식은 기존 시간보다 30분 빨리 22일 수요일 밤 8시 20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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