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산물 유통센터 5곳, 농축산부 지원 사업 선정..국비 37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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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이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시설 지원 사업에 최다 선정됐다.
22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2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 공모 사업에 경북 5개소가 선정돼 국비 37억원을 확보했다.
선별장, 저온저장고, 포장라인 등 유통시설을 지원하는 해당 사업엔 전국 16개소가 선정됐고 경북이 그 중 가장 많았다.
상주 외서농협, 청송농협, 성주참외원예농협, 문경 신미네 유통사업단, 해도지 영농조합법인 등이 경북에서 선정된 곳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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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이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시설 지원 사업에 최다 선정됐다.
22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2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 공모 사업에 경북 5개소가 선정돼 국비 37억원을 확보했다.
선별장, 저온저장고, 포장라인 등 유통시설을 지원하는 해당 사업엔 전국 16개소가 선정됐고 경북이 그 중 가장 많았다.
상주 외서농협, 청송농협, 성주참외원예농협, 문경 신미네 유통사업단, 해도지 영농조합법인 등이 경북에서 선정된 곳들이다.
해당 사업 선정으로 농산물 상품 규격화를 통한 가격경쟁력 향상이 기대되고 출하시기 조절로 안정적인 수급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수입시장 개방 확대, 대형유통업체의 성장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한 산지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걸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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