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6명 신규 확진.."추석 연휴 확진자 수 큰 변동 없어"(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2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90명(43.7%), 양산 55명(26.7%), 김해 24명(11.7%), 거제 13명(6.3%), 함안 9명(4.4%), 진주 8명(3.9%)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도는 2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9명, 진주 6명, 김해·밀양·양산 각 3명, 산청·합천 각 1명이다.
이들 중 창원 4명, 양산 2명, 김해·밀양·진주 각 1명 등 9명은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다.
양산지역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밀양에서 2명 늘어 누적 48명이다.
이 밖에 도내 확진자 접촉이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8명, 수도권 관련 확진자가 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934명(입원 348명, 퇴원 1만553명, 사망 33명)으로 늘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차와 비교해 214명 감소한 206명을 기록했다.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29.4명이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90명(43.7%), 양산 55명(26.7%), 김해 24명(11.7%), 거제 13명(6.3%), 함안 9명(4.4%), 진주 8명(3.9%) 등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직전 주 0.95와 비교해 0.26 감소한 0.69를 기록했다.
감염경로 조사자 비율은 3.2%P 증가한 18.9%로 나타났으며, 격리 중 확진자 수 비율은 1.6%P 증가한 34.5%다.
가족 간 전파 감염자 수 비율과 무증상 감염자 수 비율은 각각 10.4%P, 1.6%P 감소해 24.8%와 30.1%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덕분에 가족 간 전파 감염자 비율이 전주 대비 매우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추석 연휴 도내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연휴 전과 큰 변동이 없지만, 수도권 감염유행이 비수도권으로 확산할 우려가 높다"며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contactje@yna.co.kr
- ☞ '섹스앤더시티' 게이 친구역 윌리 가슨 57세로 사망
- ☞ 배구 이재영·다영 자매 그리스 갈까… 24일 운명의 날
- ☞ 미필도 '장비빨에 명중'…여기자의 '미래 육군' 체험기
- ☞ 말 타고 가축 몰이하듯… 채찍 휘두르며 난민 향해 돌진
- ☞ 배우 서이숙 측, 가짜 사망뉴스에 "고소 준비 중"
- ☞ 中과학자들, 박쥐에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세우고…
- ☞ "기저귀 많이 갈았다" 영국 총리 자녀 수 의문 풀렸다
- ☞ "험담하고 다녀서" 추석날 무차별 흉기 난동에 5명 사상
- ☞ 약혼남과 자동차여행 떠났다 실종된 여성, 시신으로 발견
- ☞ 'D.P.' 촬영지 부산 광안동 지하 벙커를 아십니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호중 사고 전 스크린골프 모임에 정찬우도…"이후 동행 안 해" | 연합뉴스
- 만취한 롤스로이스 운전자, 벤틀리 들이받고 달아났다 검거 | 연합뉴스
- 호주남성, 항공기 기내서 알몸난동…이륙 1시간만에 출발지 회항 | 연합뉴스
- 저수지 옆 굿판에서 무슨 일이…무속인 익사 '미스터리' | 연합뉴스
- 5개월만에 체포한 경복궁 낙서배후 구속 수사하다 놓친 경찰(종합2보) | 연합뉴스
- "정상이냐, 병원 가봐야"…대법 "무례하지만 모욕죄는 아냐" | 연합뉴스
- 122m 협곡 아래 추락했지만… 美 10대 청소년 기적적 생존 | 연합뉴스
- "성폭행당했다" 무고 혐의 20대, 녹음 파일 증거에 실형 | 연합뉴스
- 순천 향림사 인근 대밭서 100년 된 차밭 발견 | 연합뉴스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동료 수감자 "보복하려 탈옥 계획 세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