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자욱, 데뷔 첫 20홈런-20도루 달성 '역대 5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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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구자욱(28)이 데뷔 후 처음으로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구자욱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7회초 김진욱을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아치를 그린 구자욱은 2017년(21홈런)과 2018년(20홈런)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로 시즌 20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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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구자욱(28)이 데뷔 후 처음으로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구자욱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7회초 김진욱을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팀이 4-9로 뒤진 상황에서 4번째 타석에 선 구자욱은 롯데의 4번째 투수 김진욱의 높은 직구를 때려 외야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아치를 그린 구자욱은 2017년(21홈런)과 2018년(20홈런)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로 시즌 20홈런을 기록했다.
이미 도루 25개를 성공한 그는 개인 통산 첫 번째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역대 53번째 기록이다.
2012년 2라운드 12순위로 삼성의 지명을 받은 구자욱은 2015년 1군 무대를 밟았고, 그해 신인상을 받았다. 올해까지 7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쳤으며 통산 116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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