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오징어게임' 감상평 썼더니.."나보고 스포란다 아후"

최이정 2021. 9. 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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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감상평을 SNS에 짧게 올린 가운데 작품을 스포했다는 기사가 등장하자 한숨을 내쉬었다.

정용진 부회장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보고 스포란다 aooooo hoooooo"란 글을 올렸다.

 더불어 '오징어 게임' 감상평을 쓴 정용진 부회장의 SNS가 함께 캡처돼 있다.

앞서 정용진 부휘장은 "오징어게임 을 완주하고 나니 갑자기 직쏘가 보구싶다. 직쏘를 살려내라! 살려내라! 살려내라!"란 글을 올렸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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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감상평을 SNS에 짧게 올린 가운데 작품을 스포했다는 기사가 등장하자 한숨을 내쉬었다. 

정용진 부회장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보고 스포란다 aooooo hoooooo"란 글을 올렸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는 한 기사의 캡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해당 보도는 추석 연휴 기업인들의 SNS를 살핀 것으로 '정용진은 스포?'란 글이 제목에 담겨져 있다. 더불어 '오징어 게임' 감상평을 쓴 정용진 부회장의 SNS가 함께 캡처돼 있다.

앞서 정용진 부휘장은 "오징어게임 을 완주하고 나니 갑자기 직쏘가 보구싶다. 직쏘를 살려내라! 살려내라! 살려내라!"란 글을 올렸던 바다.

직쏘는 미국 공포영화 '쏘우(Saw)' 시리즈에 나오는 주인공 캐릭터. 그는 영화 속 잔혹 서바이벌 게임을 설계한 인물이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 '도가니',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아누팜 트리파티, 김주령 등이 출연한다. 지난 17일 공개됐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nyc@osen.co.kr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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