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손녀 업고 넋 나간 73세 할머니 "하나도 안 힘들다"

임혜영 2021. 9. 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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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유쾌한 명절 일상을 공개했다.

김수미는 지난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하나도 안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미는 손녀 조이 양을 등에 업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러나 뒤이은 사진 속 김수미는 많이 지친 듯 넋이 나간 표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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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김수미가 유쾌한 명절 일상을 공개했다.

김수미는 지난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하나도 안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미는 손녀 조이 양을 등에 업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김수미의 웃음 가득한 표정에서 그가 얼마나 손녀를 사랑하는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러나 뒤이은 사진 속 김수미는 많이 지친 듯 넋이 나간 표정을 하고 있다. 애정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체력이 달리자 순간적으로 표정을 잃어버린 것.

이에 누리꾼들은 “귀요미 할머니ㅎㅎ”, “몸 생각하면서 손주 보세요~”,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 좋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배우 서효림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김수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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