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정아 "리우올림픽 부진..도쿄서 잘하고 싶었다"

정한별 2021. 9. 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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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국가대표 박정아가 도쿄올림픽에 대해 이야기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배구 선수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과 함께하는 '오케이 공자매'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정아는 "리우올림픽에서 부진했던 터라 도쿄올림픽에서 잘하고 싶었다"고 한다.

트라우마를 딛고 '클러치박'에 등극한 박정아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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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가 '오케이 공자매' 특집으로 꾸며진다. MBC 제공

여자배구 국가대표 박정아가 도쿄올림픽에 대해 이야기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배구 선수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과 함께하는 '오케이 공자매' 특집으로 꾸며진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첫 토크쇼 출연에 도전한 박정아는 전 국민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한일전을 회상한다. 그는 "한일전 5세트 때 정신이 없어서 점수도 제대로 못 봤다"며 올림픽이 모두 끝나고 나서야 영상을 다시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말한다.

박정아는 "리우올림픽에서 부진했던 터라 도쿄올림픽에서 잘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리우올림픽이 남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승부사에 등극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한다.

양효진은 모든 선수가 체감하는 한일전의 무게감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지면 한국 못 간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한일전 경력만 16년인 김연경도 "(한일전은) 지면 수영해서 한국 가야 한다"고 말한다.

표승주는 김연경의 독특한 습관을 공개한다. 그는 "김연경이 한일전을 앞두고 일부러 흥을 낸다"며 '마스크 댄스'를 선보였다고 폭로해 시선을 모은다.

트라우마를 딛고 '클러치박'에 등극한 박정아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들을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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