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산투 감독 변명, "A매치 기간 문제가 발생했다"

우충원 2021. 9. 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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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기간 문제가 발생했다".

한편 손흥민 등 주력 선수들의 A매치 부상에 대해 질문하자 "A매치 기간에 문제가 발생했다. 선수들은 이탈했고 경기력이 떨어졌다. 전반에 보여줬던 경기력이 끝까지 유지되지 않았다. 많은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잘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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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A매치 기간 문제가 발생했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카라바오컵 32강 원정 경기 울버햄튼전에 나선다.

앞선 3경기서 토트넘은 1무 2패로 부진하고 있었다. 특히 리그에서 2연패(크리스탈 팰리스 0-3 패, 첼시전 0-3 패)로 인해 완연히 분위기가 꺾인 상황이다.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누누 산투 감독은 해리 케인에 대해 반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드러냈다. 

산투 감독은 22일 가진 사전 기자회견서 "케인은 이적 잡음 때문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나간 일이다. 과거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 또 당시 문제에 대해 지금 다른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과거는 묻어두고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케인은 최근 골을 넣지 못하고 있지만 경기력은 나쁘지 않다. 개선시킬 부분이 있으면 해결하면 된다. 케인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팀 자체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바뀌어야 한다. 우리의 방식으로 해결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흥민 등 주력 선수들의 A매치 부상에 대해 질문하자 "A매치 기간에 문제가 발생했다. 선수들은 이탈했고 경기력이 떨어졌다. 전반에 보여줬던 경기력이 끝까지 유지되지 않았다. 많은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잘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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