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9승·허경민 3점포' 두산, 5연승 질주 '4위 지켰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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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무섭게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5연승을 달리며 54승 5무 51패를 기록, 이날 패배로 53승 4무 53패가 된 5위 NC와 1.5경기 차로 벌렸다.
두산이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두산은 선발 워커 로켓이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7회는 이현승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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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무섭게 질주했다. 파죽의 5연승 행진을 달렸다.
두산은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8-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5연승을 달리며 54승 5무 51패를 기록, 이날 패배로 53승 4무 53패가 된 5위 NC와 1.5경기 차로 벌렸다.
2회를 쉰 두산은 3회말 4점을 뽑아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선두타자 박건우의 안타에 이어 김재환의 적시 2루타로 3-0을 만들었고, 박계범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허경민의 좌월 스리런 홈런이 나왔다. 6-0으로 달아나는 홈런이자, 허경민의 시즌 5호 홈런이었다.
4회말에는 1사 후 최근 방망이에 불이 붙은 김재환이 우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7-0. 사실상 5연승을 자축하는 홈런이었다. 김재환의 시즌 22호 홈런이기도 했다.
NC는 4회까지 7실점한 선발 송명기를 대신해 5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두산은 선발 워커 로켓이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7회는 이현승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8회는 권휘가 올라와 1사 이후 연거푸 볼넷을 내줬지만, 김명신이 공을 이어받아 윤형준을 병살 처리하며 무실점 릴레이는 계속됐다.
두산의 집중력은 7점 차라도 그대로였다. 8회말 김인태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뽑았다.
9회도 김명신이 마운드를 책임지며 승리를 지켰다. 이날 승리로 로켓은 시즌 9승(8패)째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홈런 포함 3안타를 때린 김재환과 스리런 홈런을 때린 허경민이 돋보였다. 정수빈과 박계범도 3안타로 힘을 보탰다.
[잠실(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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