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당, '3번째 세상 메타버스의 비즈니스 기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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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성안당이 '3번째 세상 메타버스의 비즈니스 기회'를 발간했다.
'메타버스' 하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과 오큘러스나 MS 홀로렌즈같은 글래스를 쓴 모습과 입체 가상 게임 등을 떠올린다.
하지만 실제 우리 주변의 메타휴먼들, 신한라이프의 광고 모델 '로지'나 롯데홈쇼핑의 광고 모델 '리사'같은 가상 인플루언서 모델의 등장을 보면 메타버스 경제가 이미 시작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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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성안당이 '3번째 세상 메타버스의 비즈니스 기회'를 발간했다.
'메타버스' 하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과 오큘러스나 MS 홀로렌즈같은 글래스를 쓴 모습과 입체 가상 게임 등을 떠올린다. 하지만 실제 우리 주변의 메타휴먼들, 신한라이프의 광고 모델 '로지'나 롯데홈쇼핑의 광고 모델 '리사'같은 가상 인플루언서 모델의 등장을 보면 메타버스 경제가 이미 시작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메타버스에서 요즘 화두는 디지털 가상 경제에 관한 것이다. 메타버스 이커머스로 가장 공격적인 기업으로 페이스북을 비롯해 국내 기업으로는 '제페토'의 네이버와 '이프랜드'의 SKT가 꼽힌다. SK mySUNI 부사장인 저자는 메타버스 최일선에서 터득한 메타버스의 진면목, 특히 NFT, 디파이(Defi)같은 메타버스 가상 경제의 큰 틀을 이루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할 뿐 아니라 메타버스가 가져올 시대 변화, 이에 따른 준비 등을 점검하도록 한다.
이 책 타이틀의 '3번째 세상'이란 2000년 웹, 2010년 모바일, 2020년 메타버스로 이어지는 10년 주기의 디지털 산업의 큰 플랫폼의 흐름을 의미한다.
저자는 2000년대의 웹이 콘텐츠, 미디어, 커머스 산업에 위기를 가져왔고, 2010년대의 모바일이 통신, 교통, 배달 산업에 영향을 준 것처럼 2020년대의 메타버스는 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것을 위기로 만드느냐 기회로 삼느냐는 전적으로 우리의 준비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메타버스를 차원이 다른 세상이라고 보는 이유는 첫째, 기존 PC나 스마트폰이 보여주지 못한 입체감과 전혀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과 둘째, 오프라인 현실과 통합된 디지털의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제3세상'이라는 표현도 사용하는데 “제1의 세상은 오프라인, 제2의 세상은 온라인이라면, 제3의 신세계는 메타버스로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세상”이라고 말한다.
카카오택시나 우버가 택시 업계의 지각을 바꾼 것처럼 쿠팡이나 G마켓이 유통의 흐름을 바꾼 것처럼 이 책을 통해 메타버스라는 큰 디지털 플랫폼의 변화를 이해하고 대비한다면 미래는 바로 여러분의 것이다.
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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