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이후 실내체육시설 관련 집단감염 74건..2천685명 감염

박윤수 yoon@mbc.co.kr 2021. 9. 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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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7월 이후 실내체육시설 관련 집단감염 사례가 74건이며, 모두 2천68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00명 이상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례도 5건으로 파악됐습니다.

방대본은 실내 체육시설 운영자와 종사자, 이용자에게 백신 접종을 권장하는 한편, 시설 관리자에게는 유증상자 이용 제한과 상시 환기, 운동기구의 주기적 표면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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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7월 이후 실내체육시설 관련 집단감염 사례가 74건이며, 모두 2천68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00명 이상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례도 5건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다량의 침방울을 배출하는 격렬한 운동이나, 샤워실과 탈의실 이용, 신체 접촉을 필요로 하는 운동을 통해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경우가 위험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대본은 실내 체육시설 운영자와 종사자, 이용자에게 백신 접종을 권장하는 한편, 시설 관리자에게는 유증상자 이용 제한과 상시 환기, 운동기구의 주기적 표면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2231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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