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울버햄튼전서 황희찬과 코리안 더비 나설까.."누누 감독에 달렸다"

이인환 2021. 9. 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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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황희찬의 맞대결이 성사될까.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카라바오컵 32강 원정 경기 울버햄튼전에 나선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울버햄튼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첼시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그가 울버햄튼과 경기서 출전할지는 미지수다"라면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감독이 얼마나 진지하게 울버햄튼전을 준비하냐에 달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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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과 황희찬의 맞대결이 성사될까.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카라바오컵 32강 원정 경기 울버햄튼전에 나선다.

앞선 3경기서 토트넘은 1무 2패로 부진하고 있었다. 특히 리그에서 2연패(크리스탈 팰리스 0-3 패, 첼시전 0-3 패)로 인해 완연히 분위기가 꺾인 상황이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울버햄튼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지난 8월 22일 리그 맞대결에서는 토트넘이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부상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와 렌전에 빠졌던 손흥민은 지난 20일 열린 첼시와의 리그 경기에서 출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울버햄튼전 출전 유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울버햄튼에는 황희찬이 임대 이적한 상태이기에 오랜만에 코리안 더비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첼시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그가 울버햄튼과 경기서 출전할지는 미지수다"라면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감독이 얼마나 진지하게 울버햄튼전을 준비하냐에 달렸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전임 조세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을 카라바오콥 결승전에 이끌었다. 누누 감독 입장에서는 신경쓰이는 성과"라면서 "직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아마 누누 감독이 원하면 출전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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