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 도입..한국은 베트남에 지원

석혜원 2021. 9. 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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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의 코로나19 백신 스와프에 따라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이 도입됩니다.

또, 우리 정부도 백신 여유 물량을 활용해 베트남에 100만 회 분 이상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 도입으로 10월 말 전 국민 70% 2차 접종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정부도 베트남에 100만 회 분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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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의 코로나19 백신 스와프에 따라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이 도입됩니다. 또, 우리 정부도 백신 여유 물량을 활용해 베트남에 100만 회 분 이상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는 오늘(22일) 영국 정부와 백신 상호 공여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가 우선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을 우선 공급받고, 12월 중 순차적으로 반환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현재 협의 중입니다.

영국으로부터 도입될 백신은 50대와 18~49세 청장년층의 2차 접종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 도입으로 10월 말 전 국민 70% 2차 접종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정부도 베트남에 100만 회 분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베트남은 하루 확진자가 1만 명 이상 발생하면서 심각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국내 접종에 충분히 활용하고 여유가 있는 물량을 활용해 공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뉴욕=연합뉴스]

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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