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출마설' 선그은 이준석

정주원 2021. 9. 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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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종로 방문했지만 부인
李, 대표 취임후 첫 미국 방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추석 연휴인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카페를 찾았다는 소식에 '종로 출마설'이 불거졌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의원직 사퇴로 공석이 된 '정치 1번지'에서 내년 3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제1야당 대표가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터라 더욱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출마설을 곧바로 부인했고 4박6일 미국 일정을 위해 22일 출국했다.

앞서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종로구청 인근 카페에서 "연휴에 코딩하는 기분을 내보려고 한다. 다들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해피 추석하시길"이라는 글과 인증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이 대표는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해명성 글을 SNS에 올렸다. "병원 바로 옆 카페에 있었더니 무슨 종로출마설을"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출국한 국민의힘 방미단은 재외국민의 대선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워싱턴,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을 방문한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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