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받는 백신은 화이자 100만 회분..12월 분할 반환

정명원 기자 2021. 9. 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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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영국으로부터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00만회 분을 공급받기로 했습니다.

범정부 백신 도입 TF는 영국 정부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백신 상호공여 약정을 체결했으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도입량만큼의 백신을 오는 12월 중으로 분할해 영국 정부에 반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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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영국으로부터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00만회 분을 공급받기로 했습니다.

범정부 백신 도입 TF는 영국 정부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백신 상호공여 약정을 체결했으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에서 공급받기로 한 mRNA 백신의 종류는 화이자 백신으로 확정됐으며,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25일부터 영국으로부터 mRNA 백신 100만 도스의 순차적 도입이 유력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영국으로부터 도입될 화이자 백신 물량은 50대 연령층 및 18∼49세 청장년층의 2차 접종에 활용됩니다.

정부는 도입량만큼의 백신을 오는 12월 중으로 분할해 영국 정부에 반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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