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ATP 투어 아스타나 오픈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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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82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아스타나오픈(총상금 48만달러)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22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예브게니 돈스코이(150위·러시아)를 2-0(6-4 6-3)으로 제압하고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권순우가 ATP 투어 단식 16강에 오른 것은 지난 6월 바이킹 인터내셔널 4강 이후 이번이 약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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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는 22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예브게니 돈스코이(150위·러시아)를 2-0(6-4 6-3)으로 제압하고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권순우가 ATP 투어 단식 16강에 오른 것은 지난 6월 바이킹 인터내셔널 4강 이후 이번이 약 3개월 만이다.
지난주 미국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에서 혼자 2승을 따내 우리나라의 파이널 최종 예선 진출을 이끈 권순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16강에 안착한 권순우는 8강 진출을 놓고 3번 시드의 두산 라요비치(35위·세르비아)와 격돌한다. 2회전 상대 라요비치와는 지난해 2월 한 차례 만나 권순우가 2-0(7-6<7-2> 6-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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