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N 게임, 국내 대신 해외 앱마켓에서만 판다"..김영식
김미희 입력 2021. 9. 22.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게임사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은 국내 앱마켓 대신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이 모여 있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출시, 서비스하고 있다.
김 의원실은 22일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의 게임 콘텐츠 입점 현황을 조사한 결과, 3N이 출시한 모바일 게임 총 53종은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 모두 입점한 반면 원스토어와 갤럭시스토어에 입점한 게임은 7종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간 구글‧애플 앱마켓 수수료 3조 넘어"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게임사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은 국내 앱마켓 대신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이 모여 있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출시, 서비스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은 3N이 구글과 애플에 지급한 앱마켓 이용 수수료가 최근 3년 간 약 3조6000억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김 의원실은 22일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의 게임 콘텐츠 입점 현황을 조사한 결과, 3N이 출시한 모바일 게임 총 53종은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 모두 입점한 반면 원스토어와 갤럭시스토어에 입점한 게임은 7종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이때 원스토어와 갤럭시스토어에 모두 입점한 넥슨 게임 ‘트라하’는 중복반영됐다.
김 의원은 “게임사가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위해 해외 앱마켓을 이용해야 하는 부분도 간과할 수는 없다”면서도 “주요게임을 국내 앱마켓을 통해 유통한다면 연간 수천억 대 국부보호가 가능하고 이를 콘텐츠 개발 종잣돈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넥슨 #넷마블 #엔씨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비키니 사진을 너무..." 현직 변호사의 아찔한 일탈
- "사촌 동생이 밤마다..." 못 참고 경찰에 신고한 후기
- "엄친아인데 결혼식 하객이 왜..." 남편 정체에 경악한 사연
- 연쇄살인범 강호순 만난 여성교수 "강호순이 내게.."
- 40대 여성 통역사의 은밀한 수입, 80만원에...
- 같이 눕고 '침대 셀카' 여배우, 팔베개 해 준 사람은..
- "알아서 몰래 잘해" 걸그룹 멤버가 폭로한 내용은...
- 공터에서 발견된 불에 탄 시신, 주변에는...
- 25세 태국 여성의 정체..75억에 성북동 200평 주택 매입 완료
- 키 180cm, 49kg 아이돌의 체중감량 비결 "온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