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N 게임, 국내 대신 해외 앱마켓에서만 판다"..김영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게임사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은 국내 앱마켓 대신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이 모여 있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출시, 서비스하고 있다.
김 의원실은 22일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의 게임 콘텐츠 입점 현황을 조사한 결과, 3N이 출시한 모바일 게임 총 53종은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 모두 입점한 반면 원스토어와 갤럭시스토어에 입점한 게임은 7종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간 구글‧애플 앱마켓 수수료 3조 넘어"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게임사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은 국내 앱마켓 대신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이 모여 있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출시, 서비스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은 3N이 구글과 애플에 지급한 앱마켓 이용 수수료가 최근 3년 간 약 3조6000억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김 의원실은 22일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의 게임 콘텐츠 입점 현황을 조사한 결과, 3N이 출시한 모바일 게임 총 53종은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 모두 입점한 반면 원스토어와 갤럭시스토어에 입점한 게임은 7종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이때 원스토어와 갤럭시스토어에 모두 입점한 넥슨 게임 ‘트라하’는 중복반영됐다.
김 의원은 “게임사가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위해 해외 앱마켓을 이용해야 하는 부분도 간과할 수는 없다”면서도 “주요게임을 국내 앱마켓을 통해 유통한다면 연간 수천억 대 국부보호가 가능하고 이를 콘텐츠 개발 종잣돈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넥슨 #넷마블 #엔씨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강남 텐프로 아가씨와 결혼하려는 아들…마약 관련돼 있었다"
- "세번째 아내 구한다"..유명 이종격투기 선수 "아내 2명과 한 집서 산다"
- "5060이 MZ세대 돈 뺏어간다" 연금개혁안 2030 '분통'
- 류이서, 남편 전진 속옷까지 입혀 줘…김지민, 달달 스킨십에 경악
- 폭염 소식 전하다 픽…인도 뉴스 앵커 졸도(영상)
- 문영미 "남편 날린 15억원은 봐줘도 외도는 못 참겠더라"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 "6년 후 치매 확률 66%↑"…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진단